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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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기부"…아이유,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위해 '추가 기부' [종합]

기사입력 2020.03.05 18:48 / 기사수정 2020.03.05 19:1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야말로 1일 1기부다. 가수 아이유가 코로나19 관련 성금 3500만원을 추가로 또 기부했다.

5일 아이유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이유가 최근 양평군에 위치한 취약계층 보호시설 여러 곳에 나누어 총 3500만원을 기부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이번 기부를 통해 영아 보호시설,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장애아동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인 아동 및 장애인들에게

아이유는 하루 전날인 지난 4일에도 양평군에 2000만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감염 확산을 막는데 사용해달라는 뜻을 드러낸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지난달 27일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대한의사협회에 1억 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3000벌을 기증했다. 또 지난 3일 자신의 사무실이 있는 경기 과천시에 3000만원, 자신이 거추하는 서초구에도 3000만원을 기부하며 끊임없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유의 기부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계속돼 왔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콘서트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고, 모교인 동덕여자고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따뜻한 선행을 계속 실천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이후로 아이유는 꾸준히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어린이날마다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큰 금액을 쾌척하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아이유는 대표 기부천사다. 아이뉴는 지난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연예계를 대표하는 기부의 아이콘으로 빛났다.

이처럼 끊임없는 기부와 선행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아이유의 따뜻한 행보에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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