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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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컴백 기대감 높인 근황…예능 출연→기부→"녹음 완료" [종합]

기사입력 2020.03.02 18:45 / 기사수정 2020.03.02 18:3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안녕, 다니엘'로 활동 복귀를 앞두고 있는 강다니엘이 기부에 SNS 활동까지 재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강다니엘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음 완료옹"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녹음용 마이크가 담겨 있었다. 

이러한 근황에 팬들은 강다니엘이 컴백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곧 SBS FiL '안녕, 다니엘'을 통해 예능프로그램으로 컴백을 앞둔 만큼, 가수 컴백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야니나는 기대감이 생긴 것. 

게다가 이날 오후 강다니엘은 SNS 계정 운영 정책을 재편하기도 했다. 회사와 함께 운영하던 기존 계정을 강다니엘이 직접 운영하고, 회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만든 것. 강다니엘이 녹음 소식을 전한 글은 강다니엘이 홀로 운영하게 된 계정의 첫 게시물이었다. 



지난달 28일에는 희망브리지 측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연예인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는 상황. 강다니엘 역시 기부에 동참한 것. 소속사는 이에 대해 "의료진 분들이 고생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11월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후 휴식을 취해왔다. 그로부터 2개월 후인 지난 1월 29일, 강다니엘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그는 편지를 통해 "이제 일어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받은 만큼, 그것보다 더 많이 드리겠습니다"라며 "매일이 행복할 순 없지만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분명 행복할 날들이 더 많을 거에요. 올해에는 웃는 날이 더 많을 수 있게 할게요. 행복한 2020년을 만들어가요. 고마워요 나의 다니티"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활동 재개의 첫 걸음이 바로 '안녕, 다니엘'이다. '안녕, 다니엘'은 강다니엘의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 2월 미국 포틀랜드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강다니엘은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의 짐을 벗고, 25세 청년으로서 나홀로 여행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강다니엘이 복귀 기지개를 켠 상황. 녹음을 완료했다는 강다니엘의 근황은 가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리얼리티 예능, 기부, SNS 활동까지. 2020년 초반부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강다니엘이 올해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SBS FiL '안녕, 다니엘'은 오는 4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미디어넷,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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