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주간 주관랭킹 투표 결과가 눈길을 끈다.
1일 LCK 유튜브 채널에서는 “[SNL] Sunday Night LCK #Ep.2 – DRX”가 방송됐다.
이번 ‘SNL’에서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주간 주관랭킹을 발표했는데, 방식은 지난 주와 다소 달랐다. 즉흥적 랭킹을 선정한 첫 방송과 달리 사전에 해설진, 분석데스크, 옵저버(조나스트롱), 박지선 통역 등 8인으로부터 미리 받은 투표 결과를 공개한 것.
탑라이너 중엔 칸나(김창동 선수 7표), 정글러 중에선 커즈(문우찬 선수, 6표), 미드라이너 중에선 페이커(이상혁 선수, 6표), 원딜러 중에선 테디(박진성 선수, 6표), 서포터 중에선 케리아(류민석 선수, 5표) 선수가 각 포지션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서포터를 제외한 전 라인에서 T1 선수들이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는데, 이러한 결과는 T1의 최근 상승세와 경기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현재 T1은 6연승을 달리면서 리그 선두(7승 1패) 자리를 지키고 있다. T1은 금주에 진행된 그리핀 전과 대 샌드박스게이밍 전에서도 승리를 차지했다.
주관 랭킹이긴 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 전문가들의 투표에 따라 결정된 랭킹이기에, 이러한 투표 결과에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팬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SNL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