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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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초통령 헤이지니의 '보스일상'...김소연, 뉴욕 출장기 [종합]

기사입력 2020.03.01 18:2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헤이지니가 보스의 면모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신입보스 헤이지니의 합류, 양치승의 대회 준비, 김소연의 뉴욕 출장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헤이지니는 신입보스로 첫 등장, 자신이 대표로 있는 키즈웍스를 공개했다. 키즈웍스는 약 100평 규모로 2개의 촬영 스튜디오를 비롯해 소품들로 가득 찬 공간도 있었다.

헤이지니는 직원들이 총 12명이고 평균 연령은 30세라고 얘기했다. 또 자신이 본명 대신 헤이지니라는 닉네임을 쓰는 것처럼 직원들도 각자의 닉네임을 만들어서 쓴다고 알려줬다. 덕분에 헤이지니는 직원들의 본명을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헤이지니는 콘텐츠 아이템 회의를 진행하면서 초콜릿 거대틀, 중장비 준비, 발레리노 섭외 등의 일거리를 직원들에게 투척했다. 직원들은 그런 헤이지니의 모습이 익숙한 듯 일거리가 많이 주어져도 밝은 분위기를 보였다.

헤이지니의 친오빠이자 회사를 같이 운영 중인 럭키강이가 회의에 합류했다. 헤이지니는 럭키강이가 오자 예정에 없던 '리얼앤' 시리즈 촬영을 하자고 했다. 직원들은 급하게 촬영 준비를 했다.

헤이지니는 촬영을 하면서 삼겹살 한 줄을 고추장에 찍은 뒤 통째로 입에 넣어 모두를 놀라게 했따.

양치승은 직원들을 모아놓고 향후 대회 일정에 대해 공유하며 대회를 위한 지옥훈련에 돌입했다. 김동은 원장은 힘든 복근 운동에도 언제나처럼 표정의 변화없이 운동을 했다. 신입 아르바이트생은 처음 해보는 지옥훈련에 금방 지친 모습이었다.

양치승은 직원들 훈련을 시키며 평소와 달리 힘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굶은 상태라 힘이 없는 것이었다. 김동은 원장도 양치승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을 계획이었다.



김소연은 에스팀 뉴욕지사 업무를 위해 성혜진 상무, 최은호 대표와 함께 뉴욕으로 떠났다. 워커홀릭 김소연은 뉴욕에 오자마자 바로 사무실로 이동해 업무 보고를 받았다.

김소연은 오디션과 관련해 지적사항을 쏟아냈고 순식간에 분위기는 살벌해졌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모델 천진호가 핫도그와 와인을 들고 나타나면서 분위기가 풀어졌다.

김소연은 직원들을 데리고 뉴욕의 한인타운을 찾아 한식을 사줬다. 김소연은 식사를 한 뒤 뉴욕지사 부대표에게 카드를 주고 일어서며 편하게 먹으라고 했다. 부대표는 김소연이 가자마자 소주를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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