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멤버들의 압박에 배신을 실토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혜선이 이광수를 의심했다.
이날 눈칫밥 경매가 시작됐다. 종옥 팀, 혜선 팀 모두 각자 천 원씩 내기로 했지만, 각 팀 합산 금액은 4천 원씩이었다. 각 팀에서 배신자가 있는 상황. 멤버들은 지석진을 의심했다.
유재석은 "만약 내가 거짓말이면 우리 집안 망해"라고 세게 나왔고, 하하도 "난 대대손손 노예"라고 밝혔다. 이에 전소민은 무릎 꿇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옥 팀은 과거를 용서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로 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너 이번에 안 내면 종옥이 누나한테 뺨 맞는다"라고 경고했고, 배종옥은 "귀싸대기 맞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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