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롤스터가 한화생명 e스포츠 상대로 2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29일 ‘2020 우리은행 LCK Spring Split’에서는 KT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2세트 경기가 펼쳐졌다.
초반 15분에 드래곤과 킬 모두 하나 씩 나눠가진 두 팀.
16분 이후 KT가 킬과 세 번째 드래곤(KT에겐 두 번째 드래곤)탑을 모두 가져가며 우위를 가져갔다. 전령을 활용해 미드 포탑까지 파괴한 것도 성과.
이후 21분에 바론도 별 다른 싸움 없이 가져간 KT. 골드 차이도 7천 이상 내며 우위를 더욱 굳혔다. 네 번째 드래곤(KT에겐 세 번째 드래곤)도 무난히 획득.
3용을 모은 이후 KT는 한화생명의 본진으로 진군했고, 한화생명은 다수의 건물들이 파괴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 두 번째 바론도 KT의 차지. 드래곤의 영혼(대지드래곤의 영혼)도 KT가 전투 없이 무난하게 가져갔다.
이러한 KT의 우위는 결국 매치 승리로 이어졌다. 세트스코어 2대0. KT의 3연승이 결정되는 순간이다.
‘2020 우리은행 LCK Spring Split’은 LCK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LCK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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