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30 17:18 / 기사수정 2010.07.30 17:47
문소리는 준결승전에서 골문을 지켰지만, 독일 맹공에 5골을 내주며 패배의 아픔을 삼켰다. 그러나 문소리는 경기 내내 보여준 투지와 선방은 물론 174cm에 달하는 큰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아닌 평범한 여대생 문소리 모습에 열광한 누리꾼들은 30일 내내 문소리를 실시간으로 검색했고 급기야 그녀의 미니홈피는 다운되고 말았다.
미니홈피를 운영 중인 업체는 갑작스런 트래픽 부하가 있을 경우 일정 시간 동안 서비스 사용을 중지시키는 데 문소리의 미니홈피가 다운되었다는 점은 현재 문소리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문소리는 다음달 1일 있을 콜롬비아와의 U-20 여자 월드컵 3-4위전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C) 문소리 미니홈피 캡처 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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