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전수민이 코로나19 사태 속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수민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이번주는 모든 일정 취소하구, 집에서 휴식 #코로나19 예방. 우리 지치지 않고 건강 챙기며 같이 힘을 내욧!"이라는 글과 함게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전수민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화사한 미모를 자랑했다.
전수민은 개그맨 김경진과 6월 27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엘제이 지인들이 함께한 모임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1년여 동안 진지하게 교제했다.
김경진은 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결혼을 못할 줄 알았는데 하다 보니까 짚신도 짝이 있더라. (지인) 생일파티에 얼굴도 보일 겸 갔는데 굉장히 매력적인 친구가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더라. 첫눈에 반했다. '이 친구와 연애하면 좋겠다' 해서 밥도 먹고 사랑을 키웠다"라고 밝혔다.
전수민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동덕여자대학교 졸업 후 2008년 제인송 컬렉션을 통해 모델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뉴욕, 런던, 밀라노, 베를린 등의 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르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전수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