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5인조 보이그룹 제넥스(XENEX)가 새로운 '퍼포먼스돌’로의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태하, 유형, 본, 인곤, 민종으로 이루어진 제넥스는 26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IT’S GONNA HURT'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딘다.
데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IT’S GONNA HURT(아플거야)'는 신예 작곡가 Hypotemp의 곡으로, 웅장한 힙합 사운드를 알리기에리 단테의 대작 '신곡' 이야기로 풀어내며 그들이 원하는 목표에 대한 갈망을 간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제넥스(XENEX)'라는 팀명은 'Next Generation'이라는 두 단어의 조합이다. '다음 세대의 아이돌' '가요계의 최고가 되겠다'라는 신인다운 뜨거운 포부를 담고 있다.
제넥스는 데뷔 전부터 'L.O.A 프로젝트 댄스 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며, 브라질 K팝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로써 남미를 접수한 제넥스의 한국 정식 데뷔 소식에 벌써 브라질 현지 팬들을 주축으로 한 글로벌한 팬덤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한편 제넥스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IT’S GONNA HURT'를 발표한다. 이후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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