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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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권나라, 김다미와 대치→'힙'한 돌직구…몰입감↑

기사입력 2020.02.19 11:33 / 기사수정 2020.02.19 11:4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이태원 클라쓰' 권나라가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흥이다”, “애써 봐, 상큼아” 등 심쿵을 유발하는 명대사, 명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입덕 시키고 있다.

19일 권나라의 소속사인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6회에서 김다미에게 여유로운 한 방을 날리는 권나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오수아(권나라 분)는 박새로이(박서준)의 첫사랑으로 등장했다. 오수아는 박새로이의 도움을 외면하며 대학 면접장에 다다르는 악착같은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번호를 묻는 박새로이에게 “나 좋아하면 안 된다?”라며 웃어보였다.

특히 오수아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이 무기인 만큼 박새로이에게 거침없이 대시한다. 이태원에서 만난 박새로이에게 오수아는 “자고 갈래?”라는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박새로이가 "아직 부자가 못 됐다"고 하자 “흥이다”라며 새침하게 돌아섰다. 이처럼 박새로이의 거절에도 굴하지 않는 ‘힙’한 그녀의 돌직구는 인물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그런가 하면 지난 15일 방송된 조이서(김다미)와의 팽팽한 기싸움도 관심을 끌었다. 오수아는 조이서의 도발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이는 날 좋아해. 너도 알지? 애써 봐, 상큼아”라고 여유롭게 응수했다.

지난 방송 말미 오수아는 박새로이의 복수심을 더욱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박새로이와 장 회장의 본격적인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오수아가 어떤 승부수로 극을 풍성하게 할지 관심을 모은다.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에이맨프로젝트, JTBC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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