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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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유세윤X양세형, 흥 폭발+브로맨스…'꿀잼 케미'

기사입력 2020.02.07 14:36 / 기사수정 2020.02.07 14:4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개그맨 유세윤과 양세형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맨 유세윤과 양세형이 코디로 출격해 4인 가족의 새 보금자리를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양양에서 서프숍을 운영하며 가족과 떨어져 지낸 의뢰인이 합가를 위해 매물을 의뢰한다. 의뢰인 가족들은 양양과 비교적 가까운 강릉에서 살기를 바랐으며, 직장에서 차량으로 30분 이내의 지역을 희망했다. 또한 층간 소음 걱정 없는 곳, 반려동물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작은 마당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 또는 전세가로 최대 4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 구하기에 앞서 복팀의 맞춤형 코디로 출격한 유세윤은 서핑을 사랑하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의뢰인의 모습이 자신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또한 유세윤은 “양양은 서핑하기에 좋은 바다가 있지만, 편의시설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의뢰인이 강릉을 선택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결혼과 육아 11년 차에 접어든 유세윤은 그동안 다양한 종류의 집에서 살아봤으며, 그중 타운하우스가 가장 살기 좋았다고 밝혔다. 현재는 아이의 교육 때문에 아파트에서 거주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타운하우스에서 살고 싶다고 덧붙여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서퍼 아빠 가족의 새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복팀의 코디로 나선 유세윤과 양세형은 시작부터 흥 폭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지칠 줄 모르는 양세형은 코디 선배로서 유세윤에게 리액션을 강요하는가 하면 시시때때로 상황극까지 요구해 유세윤을 당황케 했다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세윤의 절친 장동민은 “촬영 끝나고 두 사람이 팔로우를 끊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강릉시 사천면으로 향한 두 사람은 입구부터 카페 느낌이 물씬 나는 매물을 찾아낸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공간은 바로 넓은 다락방이었다. 다락방을 살펴보던 유세윤은 양세형에게 키 재기를 제안하며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덕팀에서는 ‘엄마의 개인 생활'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미도가 노홍철과 함께 매물 찾기에 나선다.

‘구해줘! 홈즈’는 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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