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0 09:17 / 기사수정 2010.07.20 09:17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별들의 잔치’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야구팬 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 한국야쿠르트는 구장 우측에 500인치 대형스크린과 함께 ‘산타페 일러스트 홈런존’을 설치하여 이 홈런 존을 맞힌 타자에게는 올스타전 사상 최고의 상금인 1억 원이 지급되며, 이중 상금의 50%는 야구 발전기금으로 기부 된다.
또한, 이날 올스타전에 입장하는 관중이 시원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국야쿠르트의 고급원두커피인 ‘산타페 일러스트’와 선캡을 증정한다. 선캡에는 행운번호가 새겨져 있어 관중은 2회와 6회가 끝나면 해외여행상품권(일본 선진야구체험), 왕 뚜껑 10박스, 산타페 일러스트 10박스 등이 걸려있는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2010년 프로야구 공식협찬 음료 선정과 함께 구단별 공동프로모션을 통한 사랑의 나눔 기부,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한국야쿠르트 F&B 유통부문의 김종길 상무는 “야구팬들이 올스타전을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KBO와 함께 특별 이벤트들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2009 올스타전 ⓒ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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