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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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母, 악플러에 "네 녀석은 동태 눈깔이다" 반격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1.29 17:59 / 기사수정 2020.01.29 18:00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방송인 장성규의 어머니가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29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기사의 댓글 창에서 악플러와의 외로운 혈투를 시전 중인 우리 엄마. 윤동주 시인보다 대구법에 충실한 모습에 소름이 돋는다”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의 어머니가 기사에 달린 악플에 답글을 남긴 모습이 담겨 있다. 악플러가 “이 녀석 눈이 너무 야비하게 생겨서 싫다. 하는 짓도 별로고”라는 글을 남기자, 장성규의 어머니는 “니 녀석은 동태 눈깔이네. 악플 짓거리도 별로고”라며 똑같이 받아쳤다.

이를 본 모델 한혜진은 “어머니”라는 글과 함께 엄지 척 이모티콘을 남겼고, 네티즌들도 "저 사람 마음에 들 필요는 없지", "힘내세용", "어머니 센스 짱이시다"라며 장성규를 응원했다.

장성규는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MBC 라디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성규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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