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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샌박·LOUD' 회사 자존심 건 카트 대전, 오는 2월 3일 열린다

기사입력 2020.01.23 10:42

최지영 기자


아프리카TV, 샌드박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3사 간 자존심을 건 카트 대전이 펼쳐진다.

23일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신개념 e스포츠 대회인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 2화에서 카트라이더 종목으로 경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vs 샌드박스 vs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카트 관련 3사간 자존심을 건 카트 대전은 오는 2월 3일 저녁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된다. 

최근 새롭게 확대 개편된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 TEN 2화는 카트라이더 팬들을 위해 새로운 방식과 매치업으로 색다른 카트라이더 대전을 선보인다.

카트팀/BJ/스트리머를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TV, 샌드박스와 함께 카트리그 중계 및 라우드G를 서비스하고 있는 LOUD까지 3사가 회사의 자존심을 걸고 카트라이더 대전에 참가한다.

각 회사를 대표할 선수로는 각 사 소속의 카트 선수와 BJ/스트리머/셀럽들로 구성된다. 각 사의 최종 엔트리는 오는 27일, TEN 스토리 콘텐츠_카트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3사 간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특별 매치인 만큼 참가 선수들에 대한 응원은 물론 회사 대표들 간 승부 결과에 대한 도발도 예상된다. 팬들에게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TEN_카트편의 총상금은 천만원이다. 우승팀에게는 TEN 전용 긱스타 커스텀 수냉PC가 주어지게 된다. 경기 직관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넥슨 아레나에서 무료로 현장 관람을 제공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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