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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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듣다' 박소담x황제성 낭독자로 출연...'시선 집중'

기사입력 2020.01.17 15:36 / 기사수정 2020.01.17 15:3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박소담과 개그맨 황제성이 ‘책을 듣다’에 출연한다.

박소담과 황제성은 MBC 표준FM ‘책을 듣다’의 낭독자로 참여해 책을 읽는다. 18일에는 박소담이, 19일에는 황제성이 낭독자로 출연한다.

박소담이 읽을 책은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다. '걸리버 여행기'는 1726년 출판된 책으로, 환상적이고 기이한 나라를 여행하는 걸리버의 시선을 통해 이기적이고 잔혹한 인간사회를 통렬히 풍자한다.

황제성은 ‘하이피델리티’, ‘어바웃 어 보이’ 등의 소설로 잘 알려진 소설가 닉 혼비의 에세이 ‘피버 피치’를 낭독한다. '피버 피치'는 축구에 울고 웃으며 살아가는 열혈 축구팬의 성장 에세이로, 닉 혼비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MBC 라디오 연간기획 ‘책을 듣다’는, 낭독을 통해 30분간 한 권의 책을 접하는 프로그램으로, ‘책 읽는 문화’, ‘책 듣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익적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책을 듣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5분 MBC 라디오 표준FM을 통해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책을 듣다'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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