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상윤이 '핸섬타이거즈’를 통해 농구 지니어스로 활약 중이다.
배우 이상윤은 지난 2017년부터 SBS ‘집사부일체’에 고정 멤버로 출연, 매주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2018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댄스 스포츠에 도전해 열정적인 ‘파소도볼레’ 무대를 완성하고 뉴질랜드에선 1m가 넘는 대방어를 낚아 최고의 1분을 차지하면서 드라마, 영화에 이어 예능까지 섭렵하며 명실상부 대세임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새 멤버 신성록의 합류를 환영하기 위해 번개맨으로 분장하는가 하면 치어리딩에 도전하며 예능 치트키로 우뚝 선 이상윤. 그런 그가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를 통해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까지 보여주면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지난 10일 ‘핸섬타이거즈’ 첫 방송에서 이상윤은 경기 중 상대편에게 계속 말을 거는 투머치토커로 활약해 웃음을 유발했을 뿐만 아니라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또 상대 팀의 작전을 완벽하게 꿰뚫고선 끊임없이 전략을 제시하는 등 소중한 득점을 얻어내는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반전이 끝난 후에는 경기 전체 내용을 복기하며 팀원들을 북돋고 맏형다운 열정적인 승부욕을 선보여 팀 내 에이스로 등극,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이상윤이 그려갈 리얼 농구 이야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SBS ‘핸섬타이거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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