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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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못 얹겠다"…'연애의 참견3', 스킨십 안 하는 남친의 속사정 '충격'

기사입력 2020.01.14 13:31 / 기사수정 2020.01.14 14:37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3'에서 스킨십 안 하는 남자친구의 속사정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선사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애의 참견3') 2회에서는 스킨십을 안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여성의 이야기가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사연 속 여성은 비슷한 성향을 지닌 남자친구와 1년째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 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바로 남자친구가 키스 이상의 스킨십을 안 한다는 것.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던 여성은 ‘네가 너무 소중해서 함부로 만질 수가 없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홀로 고민을 하던 중, 모르는 한 여성으로부터 SNS의 메시지(DM)를 받는다. 

이후 스튜디오에는 고민녀의 실제 증거물과 현장 공개 이야기가 생생히 펼쳐지며 프로 참견러들을 놀라게 한 대반전의 폭풍이 불어 닥쳤다고 한다.

참견러들은 각종 추측과 의혹을 제기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고. 사상 처음으로 실제 고민녀가 받은 실제 DM이 공개되면서 스튜디오는 한동안 충격으로 술렁였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냉철하고 논리적인 참견을 펼쳐온 연애 박사 곽정은은 “말을 못 얹겠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쑥크러쉬 김숙은 “남자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마지막 양심을 보여달라”며 강력한 참견 한방을 날렸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연애의 참견3'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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