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레드벨벳, 2주 연속 1위…SF9·베리베리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레드벨벳이 2주 연속 '인기가요' 트로피를 수집했다.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레드벨벳이 1위 주인공이 됐다. 

노을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레드벨벳 'Psycho', 모모랜드 'Thumbs Up'가 1위 트로피를 두고 맞붙었다. 노을, 레드벨벳이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모모랜드는 'Thumbs Up'으로 대세 걸그룹다운 무대를 펼쳤다. 

방송 말미 공개된 1위는 레드벨벳의 'Psycho'였다. 지난주에도 1위에 올랐던 레드벨벳은 이로써 2주 연속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컴백 무대가 쏟아졌다. 먼저 드림노트는 '바라다(WISH)'로 완벽 무대를 펼쳤으며 보이스퍼는 신곡 'Keep Going'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에이티즈는 '지평선', 'Answer'로, 베리베리는 'PHOTO', Lay Back'으로 칼군무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줬다. SF9은 ''널 꽉 잡은 손만큼'과 'Good Guy'로 컴백을 알렸다. 특히 완벽한 수트핏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네이처, 동키즈, 비오브유, ANS, 일급비밀, 정효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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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