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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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팬클럽, 호주 산불 피해 복구 돕고자 기부 인증 릴레이 진행

기사입력 2020.01.10 12:23 / 기사수정 2020.01.10 12:23



방탄소년단(BTS) 지민 팬클럽의 ‘호주 산불 기부 릴레이’가 눈길을 끈다.

현재 호주는 그칠 줄 모르는 산불에 신음하는 중이다.

지난 2일 호주 전국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NSW주 산불방재청(RFS)는 세 산불이 합쳐진 초대형 산불이 맹위를 떨치는 베이트맨즈 베이·원보인·배드자 등을 '관광객 금지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몇 달 간 NSW주를 필두로 호주 전역에서 계속돼 온 산불로 지금까지 소방대원 3명을 포함 8명 이상 사망하고, 4명 이상이 실종되고, 가옥 1천 300채가 전소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실정이다. NSW주 남동부 해안에서는 코바고와 베이트맨즈 베이 지역의 피해가 가장 극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NSW주 산불방재청은 산불 지역에서 휴가 중인 관광객들에 대해 대피령을 내리고,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상황에 세계 여러 국가들과 셀럽들은 호주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탄소년단(BTS) 지민 팬클럽은 호주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참가한 이유와 함께 기부증서 이미지를 SNS 업로드 하는 것으로 기부 릴레이를 진행 중인 것.

이러한 팬들의 기부 릴레이는 방탄소년단과 지민의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팬클럽 sn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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