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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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원 연봉 확정, 고우석 최고 인상률 255%↑

기사입력 2020.01.09 10:05 / 기사수정 2020.01.09 12:50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가 9일 2020년 1군 재계약 대상 선수 41인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연봉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선수는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다. 고우석은 연봉 6200만 원에서 1억5800만 원(인상률 254.8%) 인상된 2억2000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액 및 인상률을 기록했다.

야수 중에서 이천웅이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그는 1억5000만 원에서 1억3000만 원(인상률 86.7%) 인상된 2억8000만 원에 계약했다. 

한편, 정주현과 김대현은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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