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12월 PC방 점유율 43.7%…'독보적인 1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12월 PC방 점유율 1위에 올랐다. 

7일 게임트리스 2019년 12월 월간 게임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의 롤이 사용시간 점유율 43.79%를 기록,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롤은 전달대비 0.06%가 올랐고 사용시간만 260만 9,209시간 동안 플레이됐다. 이용횟수를 보더라도 145만 3,118번으로 단연 1위다.

롤은 현재 75주째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으며, 2위와의 차이를 더욱 굳건하게 벌리고 있다.

피파온라인4가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피파온라인4는 사용시간 점유율 9.8%를 달성했다. 뒤를 이어 3위에는 9.01%를 기록한 배틀그라운드가 이름을 올렸다.

10권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게임은 6위 메이플스토리다. 전달대비 57.99% 크게 증가하여 점유율 3.83%를 기록하였으나 순위의 변화는 없었다. 

이어 로스트아크 또한 전달대비 사용시간이 29.50% 크게 증가하였고 이에 2단계 상승한 8위에 랭크됐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게임트릭스, 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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