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09 09:18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일본이 오는 9월 친선 경기의 상대로 아르헨티나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니치는 9일 '9월 4일, 친선시합 아르헨티나 부상'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축구협회가 새 일본대표팀의 첫 경기로 아르헨티나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차기 일본 감독으로 일본이 노리고 있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비엘사 감독이 취임하면, 모국과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오카다 감독 사임 이후 새 일본 대표팀의 첫 경기는 A매치 데이의 9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 그 날 유럽은 유로 예선을 펼치고, 아프리카는 네이션스컵의 예선이 예정되어 있어 일본 축구협회는 남미에서 상대를 선택할 생각이다.
스포니치는 9월이면 라리가의 개막이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라 메시의 출전은 불투명하지만, 만약 출전하게 된다면 혼다와의 맞대결에도 큰 관심이 모일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사진=혼다 케이스케 (C) Gettyimages/멀티비츠]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