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타이거즈' 서장훈과 선수단, 2002 농구 대표팀 '완벽 재현'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서장훈이 감독으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는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서프라이즈 스틸컷이 공개됐다.

4일 공개된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 사진은 감독 서장훈의 과거와 현재를 확인할 수 있다.

위쪽 사진은 서장훈이 '2002 부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뛰었을 당시 모습으로 앳된 표정이 인상적이다. 당시 서장훈이 소속된 대한민국 대표팀은 중국을 꺾고 20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이에 '핸섬타이거즈' 선수단은 서장훈의 인생 최고의 기록이라 할 만한 당시 사진을 18년 만에 그대로 재현했다. 서장훈은 2002년 모습처럼 농구 골대에 기댔고, 이상윤 서지석 이태선 차은우 등도 2002년 당시 대표팀 선수들을 표현해 흥미를 더했다.

앞으로 서장훈 감독과 핸섬타이거즈 선수단이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핸섬타이거즈'는 10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SB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