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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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 16일 3차 티켓 오픈

기사입력 2020.01.03 15: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서울 공연의 3차 티켓이 오픈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16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2020년 4월 21일부터 5월 17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23일까지 예매 시에는 최대 10% 조기예매 할인(BC카드 결제 한정)을 받을 수 있다. 재관람 최대 10%, 초, 중, 고등학생의 경우 학생 할인 20%(A, B석)를 할인한다.
 
9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페이북에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이후 15일 오후 2시 팬필 멤버십, 위메프 등에서 선예매가 가능하다.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은 페이북, 위메프,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옥션, 티켓 11번가,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투어 한국 공연의 첫 도시 부산에서 순항 중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국내에서 단 4번의 프로덕션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7년 만의 내한 소식과 함께 지난 12월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이 찾아낸 월드투어 캐스트, 매력적인 유령의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조나단 록스머스와 두 번째 내한으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크리스틴의 클레어 라이언, 브로드웨이 배우 라울의 맷 레이시의 부드러운 매력이 어우러진 주역들의 케미스트리가 눈에 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41개국, 183개 도시, 1억 4천만 명을 매혹시킨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한 유일한 작품이다.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상을 수상했다.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숨어 사는 유령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라울 간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 미궁, 거대한 샹들리에 등이 볼거리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2월 9일까지 공연한다.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오페라의 유령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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