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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와~스타디움에 다시 모인 태극전사들

기사입력 2010.07.04 02:15 / 기사수정 2010.07.04 02:16

정재훈 기자

[엑스포츠뉴스=안산와~스타디움,정재훈 기자] 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자선축구경기'가 열렸다.

첫 원정 16강 진출의 성과를 일궈낸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이 주축이 된 올스타축구팀이 안산 할렐루야와 맞붙은 가운데 '캡틴' 박지성이 이번에는 '지휘봉'을 잡아 감독으로 팀을 지휘했다.

가랑비가 흩날리는 가운데 와~스타디움에는 2만 5천 관중이 운집해 대표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경기는 올스타축구팀이 3:1의 스코어로 승리하였다.

웃음이 넘쳤던 90분간의 그라운드를 화보로 담아보았다.












△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올스타팀을 꾸렸다.



△ 뽀뽀하는거 아니야~, 박주영과 강수일







△ 어느 감독이 이만큼 환호받을 수 있을까. 박지성 감독의 등장에 운동장은 팬들의 환호로 가득찼다.


△ 다함께 찰칵~



△ 결의를 다지는 올스타팀



△ 경기장에서 달리는 선수들의 얼굴에는 여느 때와 다르게 웃음기 가득한 모습이었다. 실수를 하고 웃음으로 무마하려는 유병수

 

△ 경기장을 누비는 이승렬









△ 실력에 외모까지 겸비한 기성용은 소녀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 전광판에 기성용의 모습이 비춰질 때면 소녀떼들의 환호가 끊이질 않았다.

 





△ 첫 골의 주인공은 박주영, 가볍게 공을 골문 안으로 차넣은 박주영의 세레모니는 다름아닌 '풍차 세레모니'









 △ 골을 넣은 후에도 박주영에게는 많은 기회가 돌아갔다.



△ 활짝 웃는 이승렬








△ 하프타임 벌어진 이벤트는 선수와 어린이가 하나가 되어 공굴리기!, 경기에서 진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는 결국 수줍게 소녀를 등에 업고 퇴장해야 했다.



△ 박주영을 갈망하는 소녀들





△ 달리는 '초롱이' 이영표





△ 치열한 공 다툼을 벌이는 두 선수

  



△ 월드컵에서도 통한 박주영의 명품 프리킥!



△ 감독은 주머니에 손 넣어도 돼!, 벤치도 잘 어울리는 박지성.



△ 이게 어떻게 오프사이드에요?




△ 박지성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발하는 순간. 골키퍼 포지션인 김영광이 필드플레이어로 나와 활약을 펼쳤다. 급조한 유니폼도 관심을 모았다.

 

△ 이정수도 막판엔 최전방에 나서 골문을 노렸다.



△ 경기는 3:1로 올스타팀의 승리.



△ 감독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박지성 '감독도 할만한데~'





 


 



정재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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