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미애가 엄마의 힘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미스터트롯'에서는 '미스트롯' 100인 예심 영상이 다시 공개됐다.
'미스트롯' 최종 2위 선에 빛나는 정미애는 셋째를 낳은지 두달 만에 도전장을 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정미애는 녹화 도중 대기실 한켠에 칸막이를 쳐서 유축을 하는 등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정미애는 "미쳤다고 할거다. 출산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신체적인 회복도 얼마 되지 않았다. 처음엔 망설였는데 한번 해보지 뭐라는 생각으로 (참가했다)"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정미애의 파워풀한 가창력. 현장을 압도하는 성량과 출중한 실력에 마스터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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