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지석훈(35)이 28일 신부 성연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지석훈은 "신부가 어른을 공경하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습에 반했다. 이런 훌륭한 신부와 결혼을 하게 돼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기분이 좋은 만큼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내년 포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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