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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 연예대상' 오늘(21일) 진행…대상의 영광 누구에게 돌아갈까

기사입력 2019.12.21 14:5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오늘(21일)‘2019 KBS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결정된다.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2019 KBS 연예대상’이 오늘 밤 9시 15분부터 전현무, 김준현, 손담비, 장동윤의 사회로 210분간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 한 해 KBS 예능을 이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9 KBS 연예대상’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꿀잼 포인트를 짚어봤다. 

# 가장 먼저 만나는 No.1 시상식. 예능★들 총출동
‘2019 KBS 연예대상’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상식 중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어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은 시청자들로부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BS 프로그램 출연진과 셀럽들이 대거 등장할 것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KBS 예능의 마스코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윌벤져스, 잼잼, 라라자매가 총출동하고, 방송만 했다 하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돌아온 ‘1박2일 시즌4’팀이 참여해 시상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 여기에 주말 예능 시청률 1위에 빛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팀과 수요일의 최강자 ‘살림하는 남자들2’팀 등 올해를 빛낸 KBS의 예능 프로그램 주역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개는 훌륭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신상출시 편스토랑’, ‘뮤직뱅크’, ‘연예가중계’, ‘개그콘서트’, ‘해피투게더4’, ‘배틀트립’ 등 K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이 다 함께 즐거운 축제의 장을 즐기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 시선강탈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 연말 분위기에 흠뻑
시상자 라인업도 어느 때보다 독특하고 화려하다. 유튜브 최고령 셀럽 ‘코리아 그랜마’ 박막례와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필구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김강훈, 전현무를 넘고 싶은 야심남 ‘선넘규’ 장성규를 비롯해 자타공인 ‘행사의 여왕’ 홍진영 등이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연예대상’ 제작진은 “좀처럼 보기 힘든 의외의 스타들도 깜짝 참석할 것”이라고 귀띔해 과연 어떤 의외의 인물이 등장할지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매년 연말을 풍성하게 장식해 온 ‘연예대상’만의 스페셜한 꿀잼 공연들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에정이다. KBS 예능 프로그램들을 한 눈에 톱아볼 수 있는 ‘KBS 예능은 내 친구’ 공연부터 개그 콘서트팀과 히든 가수들이 꾸미는 탑골가요 완벽 재현판 ‘뮤직톱10’의 화려한 레트로 무대까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멋진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대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시청자가 직접 뽑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주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의 영광이 어느 팀에게로 돌아갈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대한민국 대표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부터 친근한 매력을 어필하며 간판 프로그램으로 급부상한 ‘살림하는 남자들 2’, 런칭한지 9개월만에 2019년 최고의 예능 브랜드로 자리잡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어 자신의 최애 예능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2019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다. 완판 대박 행진을 이어 가는 예능 대부 이경규, 2연패를 노리는 이영자, 차기 예능퀸을 노리는 김숙, 친정 KBS로 돌아와 맹활약 중인 전현무, 슈퍼맨 아빠들과 김승현 가족까지 예측 불가 결정 장애를 부르는 쟁쟁한 후보 6팀이 각축전을 벌이게 될 대상 수상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2019 KBS 연예대상'은 21일 오후 9시 15분부터 약 210분간 방송된다. 또한 7시 40분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은 KBS SNS계정을 통해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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