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신소율이 김지철과 백년 가약을 맺는다.
20일 신소율의 소속사 모먼트 글로벌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소율-김지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신소율과 김지철이 공개 연애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식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의 간소한 식사자리로 대체할 예정"이라며 "결혼과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응답하라 1997', '키스 먼저 할까요', '단짠 오피스', '빅이슈', 영화 '나의 PS 파트너', '상의원', '검사외전', '늦여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김지철은 '키다리 아저씨', '광염소나타', '달과 6펜스' 등 다양한 연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하 모먼트 글로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먼트 글로벌입니다.
금일 저희 소속 배우 신소율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신소율 씨와 김지철 씨가 공개 연애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의 간소한 식자 자리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모먼트 글로벌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