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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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톰 후퍼 감독, "옥주현 꼭 보고 싶었다"…23일 만남 성사

기사입력 2019.12.20 12:33 / 기사수정 2019.12.20 12: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캣츠'의 메가폰을 잡은 톰 후퍼 감독이 내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만난다.

옥주현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영화 '캣츠'의 대표곡 'Memory'의 커버를 부른 주인공으로 'Memory' 뮤직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약 1주일 만에 천만 조회수를 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네이버에서는 '겨울왕국 2' 태연 뮤직비디오는 물론, '알라딘' 박정현·존박 뮤직비디오 조회수보다 높은 기록을 선보이는 등 영화와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한 옥주현만이 세울 수 있는 이유 있는 압도적 수치를 입증하고 있다.

더욱이 '캣츠'의 제작자가 옥주현의 뮤지컬 필모그래피와 공연 영상을 보고 단숨에 매료, 전세계 단 한 명만의 공식 콜라보레이션을 승인한 만큼, 톰 후퍼 감독과 옥주현의 만남은 그야말로 극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옥주현은 23일 열리는 기자간담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할 것을 예고하며, 톰 후퍼 감독과 함께 한국 문화와 영화,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캣츠'는 2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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