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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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개봉 첫 날 23만 명 동원…新 박스오피스 1위 [무비:스코어]

기사입력 2019.12.19 07:30 / 기사수정 2019.12.19 07: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개봉한 '시동'은 첫 날 23만338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8만6875명을 기록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11월 21일 개봉 이후 1233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한 '겨울왕국 2'를 누르고 새로운 정상을 차지하게 됐다.

18일 '시동'에 이어 19일 '백두산', 26일 '천문:하늘에 묻는다' 등 국내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하면서 겨울 극장가 박스오피스 대전도 한층 더 치열해질 예정이다.

19일(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이날 개봉하는 '백두산'이 51.5%의 실시간 예매율로 28만 명의 관객을 확보하며 1위에 오른 가운데, '시동'은 12.4%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박스오피스에서는 '시동'에 이어 '겨울왕국 2'가 7만8610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233만5280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쥬만지:넥스트 레벨'(3만1645명, 누적 94만7010명)과 '포드 V 페라리'(2만6623명, 누적 97만9390명)가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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