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토브리그' 박은빈이 남궁민을 에스코트했다.
14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2회에서는 임동규(조한선 분)가 백승수(남궁민)를 협박했다.
이날 이세영은 백승수가 임동규의 사주로 폭행당했단 사실을 알았다. 이세영은 "오늘 퇴근길은 제가 에스코트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백승수는 "요란 떨지 마세요. 가는 길 어색하다"라고 했지만, 이세영이 기다리고 있었다.
백승수는 "가는 20분 동안 할 얘기 생각했냐"라며 안 했으면 어색해서 가겠다고 했다. 이세영은 공적인 얘기로 할 말이 많다고 했지만, 어색한 시간이었다. 이세영은 임동규가 이런 사람이라 트레이드하려고 한 거냐고 물었고, 백승수는 "이 정도인 줄 몰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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