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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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이필모, 아들 담호 위해 달라진 모습…서수연 "육아의 신"

기사입력 2019.12.12 22:30 / 기사수정 2019.12.12 23:0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부산으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아들 담호 군과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부산에 도착해 이필모가 자주 가던 횟집으로 향했다. 횟집 사장님은 한상 가득 차려놓고서 부부를 반갑게 맞았다. 1년 전, 부부와 만났던 이필모의 친구들도 함께했다. 친구들은 달라진 이필모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한 친구는 제일 늦게까지 술을 마시던 요즘에는 12시면 집에 간다며 "변했다"고 했다. 그러자 이필모는 "그게 본 모습이다"고 강조했다. 친구들은 "아빠답다"고 입을 모았고, 이필모는 "그게 남자다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필모는 아들 담호 군이 배고파하자 직접 안고 우유를 먹였다. 친구들은 이필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육아 잘한다"고 감탄했다.

서수연은 그런 이필모를 보며 "육아의 신"이라고 흐뭇해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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