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지훈이 초성 퀴즈에서 맹활약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이지훈이 '초성 퀴즈'에서 뜻밖의 활약상을 보이며 10단계로 진출했다.
시작할 때부터 약한 모습을 보였던 이지훈은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차근차근 한 단계씩 진출하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7단계에 진출했을 때, 이지훈은 "이 자리까지 올 것을 상상도 못 했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그러나 연승 행진은 끝나지 않았다. 8단계와 9단계를 거쳐 10단계에 진출하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 허배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허배는 "초성은 내가 약한 부분이다. 미리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이지훈이 허배를 제치고 우승자가 될 수 있을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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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