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캣츠'가 전세계에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과 평행이론을 이루고 있어 화제다.
#1. 전세계 뮤지컬 명작의 스크린 탄생!
'캣츠'와 '레미제라블'의 첫 번째 평행이론은 바로 세계적인 뮤지컬이 영화로 탄생했다는 점이다.''먼저 '레미제라블'(2012)은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미제라블'을 영화화하여 뮤지컬 보다 웅장한 스케일과 배우들의 라이브로 한층 더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해 세계적인 흥행은 물론,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뮤지컬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캣츠' 역시 동명의 뮤지컬인 '캣츠'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전세계 30여 개 국가, 300여 개 도시에서 공연되며 대한민국 뮤지컬 최초 200만 관객을 돌파한 NO.1 뮤지컬이 영화로 탄생할 것을 예고해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뮤지컬 '캣츠'를 탄생시킨 주역이자 뮤지컬 레전드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직접 영화에 참여해 '레미제라블'을 뛰어넘을 화제성과 함께 역대급 흥행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 톰 후퍼 감독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NO.1 뮤지컬 영화
또한 '레미제라블'로 뮤지컬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톰 후퍼 감독이 또 한 편의 뮤지컬 대작 '캣츠'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톰 후퍼 감독은 '레미제라블'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웅장한 음악의 완벽한 조화를 그려내며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대한민국 역대 뮤지컬 영화 사상 '겨울왕국' 시리즈를 잇는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는 등 흥행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갔다. 이처럼 뮤지컬 영화의 흥행 주역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굳힌 그가 '캣츠'에서도 오직 그만이 선보일 수 있는 섬세한 연출력은 물론, '캣츠'만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비주얼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해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상 최강의 캐스팅 앙상블
마지막으로 뮤지컬 영화 사상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는 점 역시 두 영화의 완벽한 평행이론이다. 먼저 '레미제라블'은 휴 잭맨과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전세계 최고 배우진들의 출연과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개봉을 앞둔 '캣츠' 역시 뮤지컬 영화 사상 최고의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드림걸즈'의 제니퍼 허드슨은 물론,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세계적인 무용수 프란체스카 헤이워드, 명배우 주디 덴치 등 전무후무한 캐스팅 앙상블을 완성하며 완벽한 시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캣츠'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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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