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임지훈이 아들 임현식의 가수 데뷔를 반대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가수 임지훈, 비투비 임현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현식은 아버지 임지훈의 뒤를 이어 가수로 데뷔했다. 임지훈은 임현식이 가수를 하겠다고 했을 때를 떠올리며 "'결국 올 게 왔구나' 했다. 저는 취미로 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대하고 나니 제가 미웠는지 유학을 보내달라고 하더라. 3년 뒤에 옫라와서는 공부가 안 된다고, 음악이 하고 싶다길래 알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현식은 "초등학교 때부터 음악이 하고 싶었다"며 "가수가 아니더라도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초등학교 때부터 했다"고 말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배철수의 음악캠프' 공식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