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겨울왕국 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가 개봉 첫 날 60만 명을 동원하며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겨울왕국 2'는 60만6690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0만7855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029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겨울왕국'(2014)의 속편이다.
개봉 전부터 90.1%(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 육박하는 예매율로 화제성을 입증한 '겨울왕국 2'는 개봉 첫 날에도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증명했다.
22일에도 '겨울왕국 2'는 91.9%의 예매율로 122만 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개봉 첫 주말 흥행 성적을 기대케하고 있다.
'겨울왕국 2'에 이어 '블랙머니'가 6만9730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45만5028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신의 한 수:귀수편'이 2만1123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199만626명으로 3위에, '82년생 김지영'이 1만2343명을 모아 357만1534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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