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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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릭] 수비수 영입할 아스널, 어떤 선수가 방출?

기사입력 2010.06.19 09:49 / 기사수정 2010.06.19 09:50

황지선 기자

 - 재미있는 유럽축구 소식, 6월 19일 자 핫클릭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월드컵이 끝나기 전에 수비수를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힌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

그는 현재 프랑스 TV의 남아공 월드컵 경기 해설자로 활약하게되어 남아공에 머무르고 있지만, 아스널로 선수를 데리고 오기 위한 준비도 소홀히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월드컵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당장 선수 영입이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나, 월드컵이 끝나기 전에는 모든 계약을 성사시킬 것이라는 계획을 전한 벵거.

그러나, 지금 아스널의 수비수 영입 소식보다 수비수 이적 소식이 더 먼저 다가온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미카엘 실베스트르. 실베스트르는 이미 CSKA 모스크바의 이적 제안을 받은 상태이지만 아랍에미레이트의 알 자지라 측에서 들어온 연봉 400만 파운드 제안을 두고 심사숙고 하고 있다하네요.

윌리엄 갈라스, 솔 캠벨에 이어 미카엘 실베스트르까지 보낸다면 벵거 감독의 말 대로 수비수 영입이 불가피할 것은 사실인 상황에서, 일단은 에버튼의 필 자기엘카나 프랑스 FC 로리앙 브리타뉴 쉬드의 로랑 코시엘니와 접근했다는 소문이 나고있긴한데요. 그는 결국 과연 어떤 훌륭한 수비수를 영입할 것인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그럼 오늘의 여러 가지 유럽축구 소식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BREAKING GOSSIP : 유럽축구 속보


1018 BST: 아스널의 감독인 아르센 벵거는 월드컵이 끝나기 전에 수비수를 영입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월드컵이 끝나기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거에요. 확실한 건 수비수를 영입하겠단거죠." (Arsenal.com)

0945 BST: 리버풀의 골키퍼인 조세 레이나는 팀의 스타인 스티븐 제라드나 페르난도 토레스가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난 감독인 라파엘 베니테스를 따라 같이 떠날까봐 두려워합니다. (the Guardian)


▶ TRANSFER GOSSIP : 오늘의 이적설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감독인 조세 무링요는 리버풀의 수비수인 글렌 존슨을 영입하려고 1,500만 파운드(약 267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 합니다. (The Sun)
 
볼튼과 셀틱은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인 일란을 원하고 있습이다. 일란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웨스트햄을 떠나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습니다. (Daily Mirror)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인 야야 투레의 에이전트는 그의 형인 콜로 투레가 활약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에 임박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The Guardian)

아르헨티나의 스타인 리오넬 메시는 아스널의 미드필더인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활약하자는 설득이 담긴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Daily Mirror)

아스널의 수비수인 미카엘 실베스트르는 CSKA 모스크바와 아랍의 아부다비에 기반을 둔 알 자지라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는 알 자지라 구단의 연봉 400만 파운드(약 71억 원) 제안을 받은 바 있습니다. (Daily Mail)

아스톤 빌라는 피오렌티나의 골키퍼인 세바스티안 프레이에 600만 파운드(약 107억 원)를 제안할 것입니다. (The Sun)

선덜랜드의 구단주인 니얼 퀸은 독일 샬케 04의 수비수인 하이코 베스터만을 영입하려고 독일에 갔습니다. (Daily Mail)

버밍엄은 토트넘의 스트라이커인 로비 킨을 영입하려고 합니다만, 지역 라이벌인 아스톤 빌라도 로비 킨을 영입하려 합니다. 로비 킨은 울버햄튼과 코벤트리 시티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Daily Mirror)
 
레인저스와 셍테티엔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랑스 출신 윙어인 가브리엘 오베르탕을 임대하려고 합니다. 또한 셍테티엔은 스토크의 수비수인 이브라히마 송코도 원합니다. (Daily Mail)


▶ OTHER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前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인 마누엘 페예그리니가 라파엘 베니테스의 후임으로 리버풀을 맡게될 수도 있습니다. (The Sun)

페예그리니는 이미 리버풀과 협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풀럼의 로이 호지슨이 아직까지는 최우선 후보라고 합니다. (The Guardian)

블랙풀은 감독인 이안 할로웨이에게 다시 한 번 재계약을 제안할 것입니다. 할로웨이 감독은 이미 한 번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바 있습니다. (Daily Mirror)
 
잉글랜드 대표팀은 남아공 월드컵이 개막되기 전에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를 받아 연습할 기회가 있었으나, 지난 2월에 공을 축구협회에 도착한 공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Daily Mirror)
 
前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인 폴 하트가 곧 필 브라운 감독을 대신할 헐 시티 감독으로 발표될 것입니다. (Daily Mirror)


▶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홈 구장에서는 절대 부부젤라를 사용하지 말라고 전했습니다. 도르트문트의 단장은, "우리 경기장에서는 이 끔찍한 물건이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합니다. (The Guardian)



황지선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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