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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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9개월 만에' 한국 찾는다

기사입력 2010.06.18 08:47 / 기사수정 2010.06.18 08:47

남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18일 2PM의 전 리더 재범이 9개월 만에 한국에 돌아온다.

지난해 9월 연습생 시절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글이 '한국인 비하' 파문을 일으켜 몸담고 있던 2PM을 탈퇴하고, 돌연 미국 시애틀로 떠난 이후 첫 한국 방문이다. 재범의 이번 방문은 주연으로 발탁된 한미 합작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 때문이다.

영화 관계자는 "재범이 18일 오후 5시 5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입국한다"고 전했다. 재범은 이날 자신의 비보이팀인 AOM, 부모님, 스태프와 함께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범의 입국 일정이 확인되면서, 입국이 되기 전부터 재범의 입국에 관한 문의가 쇄도했던 인천공항에는 수천 명의 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예계 역시 재범이 공항에서 직접 2PM 탈퇴 배경을 언급할 것인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재범은 23일부터 첫 촬영을 시작,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박재범ⓒ재범 트위터]



남지현 기자 ca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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