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컴백한다.
마마무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표하며 한층 '힙'해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마마무는 '평행우주'라는 역대급 콘셉트로 다양한 재미를 안기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마마무는 또 한 번 독보적인 변신을 예고한 바, 새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의 컴백 키워드 세 가지를 짚어보자.
# 힙(HIP)
타이틀곡 제목부터 'HIP’인 만큼 마마무는 노래부터 패션까지 힙한 매력을 예고했다.
특히, 화사는 "코 묻은 티 삐져나온 팬티 떡진 머리 내가 하면 HIP"라는 자신의 파트 가사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멤버 모두 힙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마마무만의 힙한 색깔을 표현한 타이틀곡 ‘HIP’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타이틀곡 ‘HIP’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삶, 가장 나다울수 있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 평행우주
3년 9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마마무는 '평행우주'라는 역대급 스케일의 콘셉트로 돌아온다.
걸그룹 마마무가 살고 있는 제1우주가 아닌, 평행선 상에 위치한 다른 우주 속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
더욱이 마마무는 어떤 직업, 어떤 모습이던 본인이 마음먹기에 따라 그 에티튜트는 누가 봐도 HIP하고 멋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 통해 솔직 당당한 마마무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 역시맘무
2014년 6월 데뷔한 마마무는 그간 자신들의 색깔을 담은 콘셉트와 스토리, 그에 부합하는 멋진 퍼포먼스로 ‘마마무가 장르’ ‘믿듣맘무’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최근에는 M.net ‘퀸덤’에 출연해 매 경연마다 달라지는 콘셉트를 완벽 소화,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믿듣맘무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제는 ‘믿듣맘무’를 넘어 설명이 필요없는 ‘역시맘무’로 진화를 예고, 타이틀곡 ‘HIP’을 통해 다시 한 번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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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