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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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김경문호 1차전 선발 양현종, 호주 애서튼과 맞대결

기사입력 2019.11.05 16:17 / 기사수정 2019.11.05 16:42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개막전에 나설 대한민국과 호주의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호주와의 1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호주를 만나는 한국은 7일과 8일 각각 캐나다, 쿠바를 만나 슈퍼라운드 진출을 놓고 다툰다.

대회 개막에 앞서 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경문 감독은 호주전 선발투수로 양현종(KIA)이 나설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 감독은 "시즌을 일찍 마치고 준비 과정이 넉넉해 양현종을 1차전 선발로 쓰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서는 호주는 팀 애서튼을 선발로 내세운다. 브리즈번 밴디츠 소속의 애서튼은 지난 2017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앞두고 열렸던 평가전에서 등판해 3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 앞서 열리는 쿠바와 캐나다의 경기에서는 쿠바 후안 카를로스 비에라, 캐나다 필립 어먼트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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