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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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새 시즌 ISU 월드컵 1~2차 대회 출전

기사입력 2019.10.31 11:1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11월 1일부터 3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2019~20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 대회는 미주(1~2차), 아시아(3~4차), 유럽(5~6차)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표팀은 지난 27일 1차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해 현지 적응 및 훈련을 진행 중이다.

황대헌, 김다겸, 최민정, 김아랑 등 이번 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에 출전하는 남녀 대표팀 12명은 지난 4월 목동에서 개최된 대표 선발전을 통해 최종 확정된 바 있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이번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는 남녀 500m, 1000m, 1500m, 남자 5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와 남녀혼성 2000m 계주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1차 대회 종료 후 곧바로 캐나다 몬트리올로 이동해 11월 8일~10일 개최되는 2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해 다음 3차~6차 월드컵 출전을 위한 재정비를 할 계획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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