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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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서유기전', 이번엔 무림 고수들이 뜬다

기사입력 2010.06.11 11:3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남궁 훈)이 서비스하고 앤앤지랩(대표이사 김태욱)이 개발한 횡 스크롤 캐주얼 MMORPG '서유기전'이 무협지 속 고수들을 담은 '기문둔갑-무림영웅 세트'를 선보인다.

'기문둔갑'이란 삼국지 주인공이나 고대의 신 등으로 변신해 각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서유기전'만의 핵심 콘텐츠다. 지난 '서유영웅 세트'에 이어 2주 만에 새로 추가한 '기문둔갑-'무림영웅 세트'는 무협지에 나올 법한 영웅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절명권'과 '황룡장'을 구사하는 권법과 장법의 달인 용혈아, 항상 술에 취해있는 채로 '쌍호주박'과 '만취룡장'을 펼치는 술백통, 증오와 복수에 눈이 먼 채 치명적인 독을 사용하는 흑란 등이 주요 구성 영웅이다. 이 외에도 영물 소환 능력의 백련, 봉술의 달인 연화, 순식간에 적을 얼려버리는 빙설웅을 포함한다.

기문둔갑 세트 업데이트와 함께 퀘스트 추가도 이뤄진다. 4개의 협행 임무를 포함, 총 16개의 임무가 테마 2에 해당하는 하백평야의 퀘스트로 추가돼 더욱 풍성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월드컵 시즌을 맞은 특별 이벤트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생산재료를 구해오는 이벤트 임무가 삽입돼 월드컵 응원 코스튬 의복, 망토, 축구공 모자, 페이스 페인팅 등을 제공하는 것. 기존 협행의 고수모드나 GM이 소환하는 요괴 퇴치를 통해서도 월드컵 코스튬에 도전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3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서유기전'은 독특한 차별화 콘텐츠와 높은 게임성, 과감한 마케팅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거의 매주 신규 테마나 기문둔갑세트 등을 추가하며 풍성한 콘텐츠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무협 횡 스크롤 MMORPG '귀혼'을 개발한 장연우 프로듀서의 차기작으로 파스텔톤 수묵 채색화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전 연령대가 즐기기 적당하다. 기존 횡 스크롤 MMORPG와의 차별화 요소인 '근두운', '기문둔갑', '요괴둔갑'이 특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유기전' 홈페이지(http://seoyugi.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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