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명품 발라더' 허각이 올 가을 발라드 명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낮 12시 공식 SNS 및 팬카페에 허각의 신곡 ‘이별은 늘 그렇게’의 리릭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허각의 신곡은 '이별은 늘 그렇게'로 낙점됐다. 짤막한 28초 분량의 영상 속 신곡명과 함께 공개된 음원 일부가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슬퍼 보이는 게 싫어서', '덤덤한 척하며 이렇게 보낼게'라는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라드곡이 애절한 이별 감성을 선사했다. 허각과 정은지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해내며,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명품 발라더' 허각의 또 다른 명곡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해 '흔한 이별'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한 허각은 오는 10월 31일 1년여 만에 신곡 '이별은 늘 그렇게'로 돌아와 연속 히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허각과 믿고 듣는 조합을 자랑하는 정은지가 지원 사격에 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2013년 '짧은 머리', 2014년 '이제 그만 싸우자' 등 듀엣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허각은 음원 발매에 이어 오는 11월 9일, 10일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콘서트 ‘공연각’을 앞두고 있으며, 12월 대구와 대전 등 전국 투어로 공연을 확대하며, 음악으로 꾸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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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