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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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장영란 "''미스트롯'서 첫 심사위원, 욕 많이 먹었다"

기사입력 2019.10.23 14:37 / 기사수정 2019.10.23 14:37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장영란이 '미스트롯'에서 첫 심사위원 소감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장영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영란은 "미스트롯 하트 받은 참가자에요.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사실은 심사위원을 처음 해봐서 욕도 많이 먹었다"며 "내가 뭔데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서 저 사람들을 판단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분들의 구구절절한 사연들을 듣고, 또 참가자들이 다 잘하시다보니 하트를 안 줄 수가 없어서 (하트를)다 드렸다"고 하며 심사위원으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김태균이 "심사위원이 꼭 노래를 잘해야 심사위원을 하는 게 아니라 흥이 많은 것도 중요하지 않냐"고 말하자 장영란은 "흥은 저를 따라갈 자가 없어요"라고 대답해 청취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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