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7:23
연예

티아라-초신성, 일본에서 프로모션 공연

기사입력 2010.06.04 15:56

남지현 기자
-1000명의 팬들과 함께 성공적인 공연 펼쳐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일본 스카이라크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티아라와 초신성이 지난 6월 3일 일본 요코하마 브릿츠 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일본 스카이라크가 진행한 이 프로모션은 일본 스카이라크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가스토(약 2,000개 매장)에 신 메뉴 (한국을 대표하는 불고기와 비빔밥을 결합한 철판 불고기비빔밥 및 여러 가지 한국음식)출시 기념으로 시식을 한 사람들에게 응모자격이 주어졌다. 약 13만 명의 팬이 응모를 했고 이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을 한정 초대해 공연을 했다.
 
3일 5시 공연에서 티아라와 초신성은 9곡의 노래와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은 하루 전부터 줄을 서 있는 등 일본에서의 티아라와 초신성의 인기를 실감케했다는 후문이다.
 
티아라의 함은정은 드라마 '커피하우스'의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였고, 효민은 스케줄 일정으로 인해 공연 당일인 6월 3일 아침 비행기로 서둘러 출국해 공연을 펼치고 4일 9시 아침 비행기로 입국했다.
 
일본 스카이라크는 일본에서 가장 큰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그룹으로, 티아라와 초신성을 각각 10억 원의 미니멈 개런티를 주고 전격 캐스팅, 창사 이래 최대의 마케팅을 하고 있다.
 
티아라는 여성 6인조 걸 그룹으로, 지난해 거짓말로 데뷔해, 초신성과 함께한 T.T.L과 TTL Listen.2로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한 바 있고, 정규 1집 'BoPeep BoPeep', '너 때문에 미쳐' 의 성공적인 활동으로 각종 음악프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초신성은 남성 6인조 그룹으로 지난달 20일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 네 번째 싱글 '라스트 키스(Last Kiss)로 오리콘 차트 4위에 오르고,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등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지현 기자 cat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