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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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X이상윤, 본방사수 부르는 '떡밥 대방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23 07:15 / 기사수정 2019.10.22 23: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장나라와 이상윤, 이청아가 SBS 새 월화드라마 'VIP'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VIP:은밀한 시선'에서는 주연 배우 장나라와 이상윤이 드라마 시청을 독려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나라는 "오피스 스릴러 멜로 같다. 잔잔한데 숨 막힌다"라며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고, 이상윤은 "장나라 씨가 스릴러라고 한 이유는 장나라 씨가 한 연기가 스릴러였기 때문일 거다. 저를 바라보는 그 눈빛은 거의 스릴러 눈빛이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VIP'는 백화점 VIP 전담반을 배경으로 나정선(장나라 분)이 남편 박성준(이상윤)의 불륜을 의심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나정선이 VIP 전담팀 내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박성준의 내연녀를 찾는 과정에서 이현아(이청아), 송미나(곽선영), 온유리(표예진) 등 주변 인물들의 비밀이 드러난다.



장나라는 불륜 스토리에 대해 "참담하더라. 겪고 싶지 않은 감정이었고 제 인생에 그런 일이 있을까 봐 굉장히 두려웠다"라며 고백했고, 이상윤은 "충격적인 선택을 하기도 하고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장나라는 "저 같은 경우에는 (남편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문자를 받으면 바로 변호사를 찾는다. 어떻게 보면 용기가 없다"라며 털어놨다.

또 이청아는 "솔직하고 화끈하고 그 안에 각자의 비밀과 사정들이 있는데 그게 매력적이었다"라며 귀띔했고, 장나라는 "정선이와 함께 각자의 비밀을 들여다보는 시선으로 봐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 누가 내 남편의 여자인가"라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와 이상윤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키스신부터 불륜으로 갈등을 겪는 부부의 관계까지 급변하는 인물의 감정을 섬세한 표현력으로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 장나라는 "열심히 했다. 좀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첫 회부터 놓치지 마시고 천천히 지켜봐 주시면 굉장히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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