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03 14:41 / 기사수정 2010.06.03 14:41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나카무라 순스케가 오는 4일 일본의 마지막 평가전인 코트디부아르전에도 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스포니치는 '오카다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면서 비공개로 실시한 훈련에서 베스트 멤버가 나카무라가 결장했던 잉글랜드전과 같은 멤버로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상태를 봐서 교체 멤버로 뛸 수 있는 가능성도 있지만, 사실상 코트디부아르전이 본선에서의 베스트 멤버로 굳어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
일본 축구협회 관계자는 "베스트 멤버들이 함께 운동하는 조에 나카무라는 없었다"고 밝혔다. 오카다 감독은 "여러 조로 시험해봤다. 더블 볼란치?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대답했지만, 평가전은 물론 월드컵에서도 '순스케 제외'가 현실성을 띠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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