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남아공] 허마네스의 아름다움 (Hermanus scenic beauty)

정우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케이프 타운에서 차로 1시간 반 정도를 가든 루트를 향해 동쪽으로 달리다 보면, 허마네스라는 아름다운 곳에 도착한다.

케이프 타운 시내에 가까운 대서양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는 인도양에 위치한 이곳은 해산물이 풍부하게 양식되며, 케이프 타운 사람들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9월이면 수백 마리의 고래(Wale)들이 짝짓기를 위해 이곳을 찾는데 때로는 눈으로 보이는 거리까지 접근한다. 또한 남아공의 허마네스와 테이블 마운틴 정상에서 사는 희귀한 동물인 다씨를(Dassies) 볼 수 있는데, 믿거나 말거나(?) 코끼리의 조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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