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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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손스타 "유재석 덕에 드럼 배운단 사람 늘었다"

기사입력 2019.10.05 19:2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드러머 손스타가 방송인 유재석의 파급력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이나가 유재석과 가사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드럼 레슨을 받았고, 손스타는 "방송 보고 드럼 배우겠다는 사람이 늘었다. 개인적으로 연락이 많이 온다. 20년 만에 처음이다"라며 고백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이나는 "학원 홍보 같다"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이적은"학원 차리는 거냐"라며 맞장구쳤다.

또 유재석은 "유재석이 치는 거 보고 '나도 한 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거다"라며 추측했고, 손스타는 "어쿠스틱 악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덕분에 드럼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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